다단계판매리포트

 


왕따 동영상 유출 파문

[Photo] 이것은 불추본에 대한 업계의 왕따문서 유출사건이다.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공개되어있는 불법다단계추방운동본부(이하 불추본) 관련 설문조사 내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특히 제 4항.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추본으로부터 금품 요구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까? 제 5항. 불추본으로부터 귀사에 특정 업체가 납품을 할 수 있게끔 협조해 달라는 등의 청탁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까? 있을 경우 (  )안에 청탁의 내용을 적어 주십시오. 의 내용은 불추본의 존립이유자체를 부정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지금부터 이 시대 최고의 아웃바운드마케팅 전문가인 엔지니어가 이 문서의 의미를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리 없다는 옛 조상님들의 말씀대로 만약 불추본이 위 설문조사에 언급된 정도의  범죄적행위를 저질렀다면 이미 그 신호들이 조금씩 흘러나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그 신호들을 잡아내기 위해서 불추본과 관련된 최근의 뉴스기사들을 찾아보면 될 것입니다.

2003년 2월 19일자 파이넨셜뉴스의 ‘불추본’ 집행부 갈등 심화 라는 기사가 그 힌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에 따르면 불추본 설립을 주도한 A와 정부부처에서 퇴직한 B의 조직장악을 위한 파워게임으로 불추본의 내부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다시 2004년 1월 11일자 파이넨셜뉴스의 ‘불법추방본부’ 전횡없어 의혹제기 노규수이사 면직이라는 기사를 보시면 의혹을 제기한 노규수 상근이사가 면직되었다고 나와있습니다.

두 기사를 조합해 보면 2003년 2월 19일자 기사의 A는 바로 노규수 상근이사를 말하는 것이며 결국 불추본 내부의 파워게임에서 정부부처에서 퇴직한 B가 승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공개된 설문조사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2004년 1월 11일자 기사의 끝자락에서 노규수씨가 언급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감사의 일환으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이쯤해서 끝낸다면 이시대 최고의 아웃바운드마케팅전문가의 해석으로서는 부족하겠지요. 사실 중요한 부분은 바로 지금부터입니다.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공개된 공정위설문조사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공정위가 그러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는 사실이라기 보다는 그러한 설문조사내용을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왜 공개를 했느냐 하는 점입니다. 공정위의 설문조사 내용중에 제 13항을 보시면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13. 불추본과 같은 단체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 꼭 있어야 한다                    □ 있으면 좋을 것이다
□ 있으나 없으나 차이 없다           □ 없으면 좋을 것이다
□ 꼭 없어져야 한다                  □ 모르겠다

공정위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업계에 궁극적으로 묻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은 위 13항이라고 할 수 있으며, 직접판매공제조합이 문서공개 자체로 불추본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이 설문조사 문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은 업계를 대변하는 공제조합으로서 업계의 뜻을 암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부부처에서 퇴직한 인사 B씨…. 공정위에서 사단법인 인가를 해준 불추본은 사실 다단계판매시장에서 공정위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해 줄 수 있는 조직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번의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는 의미는 공정위가 업계에게 불추본이라는 단체를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질문이며, 이 문서를 직접판매공제조합이 공개를 한 의미는 불추본이라는 단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대답인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공정위는 업계의 이러한 대답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불추본은 과연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오직 공정위의 이익계산에 따르게 될 것이며 공정위만이 알고 있는 사항일 것입니다.
[엔지니어]
2004-02-29 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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