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리포트

 


주지사실(common knowledge)에 대한 소고

[Photo] 어떠한 명제가 사실은 사실이되 주지사실은 아닌 경우, 그 가운데에서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모르는 상황에서 그 명제를 서술하기 위한 첫 마디는 바로 '사실은....' 이다.

다단계판매시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또한, 다단계판매시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부정적이라는 명제를 누구나 알고 있다는 명제를 누구나 알고 있으며 동시에, 다단계판매시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부정적이라는 명제를 누구나 알고 있다는 명제를 누구나 알고 있다는 명제를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정보의 묘사에 대한 무한사슬이 모두 ‘참’인 것을 정보경제학에서는 ‘주지사실’로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주지사실’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기 위하여 사실은 사실이되 ‘주지사실’은 아닌 것의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04년 3월 18일 한국유통학회에서는 산업자원부, 한국직접판매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앙일보 VM 등의 후원으로 “다단계 판매의 국민적 위상제고와 사회경제적 비전을 통한 생활문화 창달이라는 긴 주제로 특별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구 내용을 발표했었던 발표자 가운데 한 사람인 한국 유통학회 부회장 임영균박사는 ‘주지사실’과 관련된 매우 흥미로운 내용을 언급했었습니다. 그의 발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과연 가능하냐에 대해서는 그 업계에 계신 분들을 포함해서 학계에서도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왜냐하면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 하는 것의 본질이 사회적으로 수용이 불가능한 그런 행위(unacceptable behavior)라는 게 중요한 것이죠. (unacceptable behavior)사업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의 네트워크마케팅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인 본질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을 우리가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집중할 내용은 (unacceptable behavior) 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주목해야 할 내용은

‘다단계판매시장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과연 가능하냐에 대해서 업계의 사람들과 학계에서도 상당히 회의적이다’라는 중요한 명제에 관해서입니다.

만약 위의 명제를 다단계판매시장의 참여 주체들이 이미 알고 있고, 동시에 위의 명제를 다단계판매시장의 참여 주체들이 이미 알고 있다는 명제를 다단계판매시장의 참여주체들이 이미 알고 있다….. 는 식의 정보의 묘사에 대한 무한사슬이 모두 ‘참’이라면 위의 명제는 바로 ‘주지사실’(common knowledge)이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위의 명제는 ‘주지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Mlmreport.co.kr에 접속하시는 분들 가운데에서 현재 다단계판매원이신 분들 가운데에는 위의 명제를 ‘참’으로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분들이 다수 존재할 것이며, 경험적으로 다단계판매원 분들이 위의 명제를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 추측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의 정보에 대한 무한사슬을 모두 ‘참’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2004년 3월 31일에 안티피라미드운동본부가 인터뷰했던 이규환 교수의 인터뷰 내용에서 위의 명제에 대한 의견은 위 명제가 ‘주지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의 명제에 대한 이규환교수의 코멘트는 다음의 내용이었습니다.

 

“그건 그분의 의견이죠. 그건 그분의 의견이고, 내 의견은…. 왜냐하면 똑 같은 통계를 내도요 표본집단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서… 그래서 우리가 통계라는 기법이 굉장히 신뢰도가 높은 것이지만 한편 보면 신뢰도를 낮추어서 볼 수 밖에 없는 것도, 결국은 아까 이야기 했던, 사회적인 문제들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임영균박사는 “이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과연 가능하냐에 대해서는 그 업계에 계신 분들을 포함해서 학계에서도 상당히 회의적입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만 이에 대하여 이규환 교수는 “그건 그분(임영균박사)의 의견이고….라고 표현함으로써 임영균박사의 발언을 ‘참’인 명제로서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지금부터 임영균박사의 발언과 이에대한 이규환교수의 코멘트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표면적으로 보기에 만약 임영균박사의 발언이 참이라면 이규환 교수의 이의제기는 거짓이 되고, 만약 이규환교수의 코멘트가 참이라면 임영균박사의 발언은 거짓이 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보를 단순히 ‘참’과 ‘거짓’만으로 구분하는 것을 넘어서 ‘주지사실’인가 아닌가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면 임영균박사의 발언과 이규환교수의 코멘트가 모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임영균박사와 교류하는 다수의 학자들, 그리고 업계의 종사자들의 대다수가 다단계판매시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에 대하여 회의적이었다고 하여도 이규환교수와 같은 예외적인 경우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이규환교수처럼 예외적으로 생각하는 소수의 사람에 의해 임영균박사의 발언을 ‘거짓’으로 판정할 수 는 없습니다.

따라서 정작 중요한 것은 임영균박사의 발언이 아니라 이에 대한 이규환교수의 코멘트입니다.

이규환 교수는 임영균박사의 발언을 “그건 그분의 의견이고….”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 모호한 표현은 3가지의 해석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다단계판매시장의 이미지 개선 가능성에 대한 이규환 교수의 개인적인 의견은 분명하게 표현하였기 때문에 3가지 가능성을 가지는 점은 학계와 업계에서 이미지 개선 가능성에 회의적이라는 명제의 ‘참’과 ‘거짓’에 관련된 가능성입니다..

 

1.      학계와 업계에서는 이미지 개선 가능성에 대하여 회의적이지 않다.

이 경우 임영균박사의 발언은 분명하게 ‘거짓’이 됩니다.

2.      학계와 업계에서는 이미지 개선 가능성에 대하여 회의적이지만 본인은 그와 다르게 생각한다.

이 경우 임영균박사의 발언은 분명하게 ‘참’이 됩니다.

3.      학계와 업계에서는 이미지 개선 가능성에 대하여 회의적이지만 이와 같은 사실을 다수의 다단계판매시장의 참여주체들은 모르고 있다

이 경우 임영균박사의 발언은 분명하게 참이 되지만 임영균 박사의 발언에 포함된 명제는 ‘주지사실’이 아닌 ‘사실’이라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그건 그분(임영균박사)의 의견이고….라는 표현이 부적절한 것이 아니며 임영균박사의 발언과 이규환교수의 코멘트 가운데 하나가 ‘거짓’이 되지 않는 모두 ‘참’인 명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유통학회 특별 세미나의 중요성을 고려해 볼 때 이규환 교슈의 코멘트가 1번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이규환 교수의 코멘트는 2번과 3번 둘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 시점에서 과연 2번과 3번 가운데 이규환 교수의 뜻이 어떠한 것이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두 교수의 발언을 조합하여 분명하게 알 수 있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다단계판매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과연 가능 하느냐에 대하여 학계와 업계에서는 상당히 회의적이다.

둘째. 위의 명제는 ‘주지사실’(common knowledge)이 아닌 ‘사실’이다.

즉 다단계판매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과연 가능 하느냐에 대하여 학계와 업계에서는 상당히 회의적이지만 이것을 다단계판매시장의 다수의 판매원들이 알고 있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엔지니어]
2004-10-05 0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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