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리포트

 


세뇌 당했었다는 거짓말은 이제 그만….

[Photo] 비록 해당 기업의 내재가치에 관심이 없다 하여도 만약 다른 사람들이 해당 기업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 믿고 있다는 확신을 한다면 투자자는 주식을 구입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재화의 효용과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사재기의 전략적 사고와 같다.

[관련기사 ]

정보교환

안티피라미드운동본부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 가운데에는 다단계판매 회사에서 판매원들을 세뇌시킨다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단계 회사는 2-3년 동안 여러분의 능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여러분 한테서 단물을 다 빨아먹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하여. 2-3년이면 성공 할 수 있다고 세뇌 시키고 있습니다.” 대략 이러한 내용 들입니다. 과연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스스로 다단계판매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왜 ‘다단계판매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 주지사실이 존재하는 이유를 고려하지 않았을까요? 다음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사실에 대하여 나는 이렇게 알고 있는데 당신은 저렇게 알고 있다는 식의 비대칭성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경제인들이 합리적이라면 내가 갖고 있는 지식과 상대방이 갖고 있는 정보를 종합하여 결국 동일한 내용의 정보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 정보경제학. 김영세저. 율곡출판사 -

정보경제학에서 정보의 비대칭성을 논할 때 다음과 같은 상황은 정보의 비대칭 상황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과거 다단계판매원이었던 A 는 다단계판매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다단계판매원 활동을 하고 있는 판매원 B는 다단계판매가 미래의 유통혁명을 주도할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판매원 B 가 판매원 A 의 존재를 전혀 모른다면 이것은 정보경제학에서 말하는 정보의 비대칭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판매원 B 가 판매원 A 와 그의 생각을 알고 있다면 이는 정보의 비대칭 상황이 아닙니다. 합리적인 경제인으로서 판매원 B 는 판매원 A 가 그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고려할 것이 틀림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단계판매원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안티피라미드운동본부의 존재 여부, 혹은 한국사회에서 다단계판매가 패가망신의 지름길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안티피라미드운동본부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을까요? 또 수많은 사람들이 다단계판매를 패가망신의 지름길로 생각하는지 궁금해 하지 않을까요?

놀랍게도 대부분의 판매원들은 과거의 수 많은 사람들이 다단계판매를 통해 쓰라린 실패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들이 취급하는 제품의 품질이 형편없거나 혹은 평범하다는 사실 또한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비교실험을 시현하는 판매원들은 대부분 그것이 눈속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이 불법이라는 사실마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원들의 독특한 행동 패턴들을 바꾸지 않는 이유는 위에 설명된, 혹은 설명되지 않은 많은 위험 신호에도 불구하고 다단계판매시장에 존재하는 가능성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화를 구매하는 판매원 본인에게 직급, 혹은 후원수당, 혹은 포인트,, 기타 등등 어떠한 형태로든 효용이 주어질 때 판매원들은 전략적인 선택으로 재화를 구매할 것이며 이것이 원동력이 되어 재판매가 불가능할 정도로 형편없는 재화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놀라운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라는 사실을 판매원들은 알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형편없는 재화를 전략적인 선택으로 구매하는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단지 몇 명만 모집하면 엄청난 이익을 취할 수 있음을 판매원들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재화를 판매할 판매원을 연쇄적으로 모집하는 것과 재화를 소비하고 일정 분의 후원수당을 받게 되는 소비자를 연쇄적으로 모집하는 것 양자간에 판매원집단이 얻게 되는 효용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은 전자에 비하여 후자를 매우 쉽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는 직관적으로 후자의 상황이 전자와 같은 순수한 소비활동이 아니라 전략게임의 상황으로 돌변할 것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가 그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스스로의 의사로 판매원으로 전환되고, 주위 사람들에게 권하여 상품을 나누어 쓰게 되며, 이렇게 새로이 형성된 소비자가 다시 판매원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무한히 반복됨으로써 상품의 판매범위가 점차로 넓어지는 '무한연쇄 소개판매'의 한 형태로, 직접판매 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방문판매, 통신판매, 회원제 판매방식 등이 결합된 신유통기법이다.-

위의 내용은 딴지일보에서 다단계판매를 해부한다면서 엉터리로 작성해 놓은 글에 인용되었던 김준녕씨의 <다단계마케팅> 이라는 판매원 스크립트의 내용입니다. 딴지일보에서 다단계판매를 정의하기 위하여 인용했던 내용에는 다단계판매시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빠져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재화를 구매한 판매원 본인에게 후원수당이 지급된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한국의 다단계판매시장에서 판매원간의 전략적 선택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있는 사람은 제가 알기로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다단계판매시장에 대한 공식적인 연구 논문들에서도 핵심을 찾지 못하고 끊임없이 헛수고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그러한 상황이 계속 유지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합리적인 경제인이라면 도덕성 타령만 일삼고 있는 현재의 판매원 스크립트나 몇몇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에 결코 만족할 수 없을 것이며 왜 다단계판매시장이 실패하는가 그 이유를 알고자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자신이 다단계판매회사에 세뇌 당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단계판매시장을 잘 모르는 분들은 그것을 믿어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단계판매시장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와 같은 말을 믿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비록 다단계판매시장의 전략게임의 요소를 설명하지는 못한다 해도, 다단계판매시장에 대하여 조금 안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단계판매시장의 전략게임의 성격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뇌 당했다는 당신의 주장과는 달리 당신의 전략만이 바뀐 것이라는 사실을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업체에서는 당신의 주장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판매원 전략에 의해 판매원들이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업체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다단계판매원이었을 때 당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다단계판매원 활동을 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엔지니어]
2005-01-08 22: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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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05-01-12
11:31:55

공부꽤나 했다고 자부 하시는 분 같은데 곡학아세 마십시오. 공부 열심이 더 하시고 10년뒤 이글을 읽어 보십시요.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르실 겁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공부 안 하신 겁니다.



엔지니어
2005-01-12
11:48:31

 
/to gg님

공부 않하시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시는 분 같은데, 님의 행동 양식은 저의 이익과 별 상관없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공부 하지마시고 10년 뒤 님의 코멘트를 읽어 보십시요. 그때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지 않으실 것입니다. 만약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르신다면 공부를 좀 하신 것이겠지요.



사업가
2005-02-22
22:09:50

저역시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는 지금 사업을 진행하고있는 네트워크마케팅 사업가입니다.. 공부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한사람이나 안한사람이나 직접 경험해 본다면 알겠죠..


   그건, 그때그때 달라~요. [1]

엔지니어
2005/01/10

   전화권유판매 드디어 옵트인제도 시행되다.

엔지니어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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