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리포트

 


나는 너의 '의도'를 알고있다.

[Photo] 나는 너의 의도를 알고 있으니까 까불지 말란 말이야

다단계판매시장에서 끊임없는 제기되고 있는 문제, 예를 들어서 재판매가 불가능할 정도의형편없는 가격대비 재화의 품질, 판매원들의 허위 과장광고, 등의 원인을 해석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조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이와 같은 다단계판매시장의 문제의 원인이 다단계판매시장의 구조에 있다고 보는 것이고, 두 번째가 이와 같은 문제들의 원인이 다단계판매시장에 참여하는 경제주체들의 도덕성에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몇 가지 텍스트를 보시겠습니다.

“우리는 100% 완벽을 요구하는 결벽주의자는 아니다. 100중에 50만 지켜보자는 것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다단계판매는 변하지 않고 피해자 양성소처럼 되어 버린 이유에 대한 해답을 우리는 알고 있다. 남을 모략한 후 자기는 모른다는 듯 자기와는 상관없다는 듯이 시치미 뚝 떼는 위선의 탈을 쓴 자들이 던져 논 반칙의 부메랑이 자신과 서민의 목을 향해 20년간 쉬지 않고 달려들고 있다.”

- 노규수의 특별기고 from 한국마케팅신문 –

“그러나 다단계판매가 새로운 유통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지난 90년대 초 우리나라에 도입됐을 당시 극히 일부 사업자들의 사기성 영업에 의해 적지않은 소비자들이 ‘다단계’라는 단어만으로도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  직접판매공제조합 이한억이사장 기고문 from 서울경제신문 –

다단계판매시장을 문제를 판매원의 도덕성에서 찾는 이와 같은 조류들은 ‘공정거래위원회’를 제외한 다단계판매시장 관련 거의 모든 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업계의 전문지들은 물론 시민단체나 다단계판매 안티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논의들도 대부분 이와 같은 조류에 편향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류의 논의에서는 대부분 시장의 문제들이 다분히 경제주체의 의도적인 것으로 선언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소비자피해를 몰상식한 업체의 의도적인 사기행위로 해석하고, 다단계판매를 왜 하면 안되냐는 질문에 다단계판매원들이 사기꾼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이와 같은 조류가 팽배한 이유는 물론 이와 같은 해석이 모든 해석의 방법 가운데 가장 손쉽기 때문입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소비자피해가 몰상식한 업체의 의도적인 것으로 선언될 때 상식적인 업체의 상행위에 대하여 정당성을 부여 받기가 쉬운 것이며, 안티다단계 입장에서는 다단계판매원들을 사기꾼이라 선언해버리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속된 표현으로 하자면 문제의 해석을 날로 해버리는 것이지요. 실상 아무런 해석도 하지 아니한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업습니다. 문제의 효과적인 해법또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경제주체를 도덕적으로 만들 효과적인 방법이란 애당초 없기 때문입니다.

경제주체의 ‘의도’를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은 원래부터 없는 것이며 경제주체의 선택이 도덕적인 것인지 비도덕적인 것인지는 경제적 선택의 ‘행위’ 이후에 평가만이 가능할 뿐 ‘행위’이전에 사전적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불순한’ ‘의도’를 지닌 자를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것은 언제나 사법적인 처벌이나 가능한 것이지 시장 진입자체를 차단하는 방법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시장을 해석하는 현재의 조류에서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경제학에서는 경제주체의 ‘의도’가 매우 간단하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모든 경제주체는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선택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업계는 물론 시민단체와 안티다단계 사이트에서도 자꾸 ‘의도’만 따지려고 합니다. 경제주체의 ‘의도’라는 것은 빤한데도 이런 가치 없는 내용에 몰입하다 보니 업계의 주장이나 논평은 공허하기 짝이 없고, 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안티다단계 사이트의 논의도 무가치한 수준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심지어 이런 경우도 발견되지요.

“ 이러한 글을 작성해 놓은 당신의 의도는 저러한 것이며, 따라서 당신은 00한 사람임에 틀림없소 “

텍스트의 내용이 논리적이냐 황당무계한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냐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텍스트를 어떠한 의도로 작성했을까? 를 먼저 생각하는 이러한 논의가 끝도 없이 되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태조왕건의 궁예가 사용했던 황당무계한 ‘관심법’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거의 ‘나는 너의 의도를 알고 있다. 옴마니 반메홈….’ 이런 식이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런 수준의 논의는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말장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안티사이트에서 글 쓰는 것이 단지 심심하기 때문이 아니라면 그와 같은 논의는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 심심해서 안티사이트에 글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냐구요? 그런 분들을 위한 좋은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읽어보시고 독후감 올려주세요.

[엔지니어]
2005-03-13 0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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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4
09:38:42

이제 미쳐가는 군! 쯔쯔쯧 불상한 인간 같으니........



엔지니어
2005-03-14
09:59:46

 
옴마니 반메홈? 관심법 쓰시는 분이 또 행차하시었네..


   언제부터 떳떳하게 사재기를 말하게 되었지?

엔지니어
2005/03/14

   위베스트 판매원들의 정보신호발송전략

엔지니어
200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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