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리포트

 


사재기의 기로에 서서

[Photo]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존재하지 않는 시장.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다단계 판매회사에 가입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일련의 과정상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보다는 필연적으로  가격 대비 PV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데 다단계 판매원들의 사재기는 바로 이 부분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는 다단계 판매라는 시장게임의 참여자들이 수용하고자 하는바가 제품에 있는것이 아니라 '후원수당' 이라는 불확실한 미래의 '기대수익'에 있다는 것이고, 그 기대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되는것이 바로 승급이라는 것이지요. 결국 빠른 승급을 위해서 자신에게 필요도 없는 제품을 단지 PV만을 보고 몇백만원 이상의 일괄구매성 사재기인 판권을 치게 되는데 바로 그러한 성향을 예측하기에 다단계 회사는 이윤 극대화를 위해 마진이 가장 많이 남는 건강식품,정수기등에 PV를 높게 책정 시키는것입니다.

다단계 판매원들이 왜 사재기를 할수밖에 없는지 이해를 못하신다면 재화의 소비가치를 떠나 PV 책정이 높은 제품들을 위주로 사재기를 하는것이 승급에는 합리적이라는 다단계 판매시장의 룰을 먼저 이해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단계 회사에서 취급하는 제품의 가격 대비 PV를 주의깊게 관찰해 보시면 한가지 특징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반적인 소비성 제품들의 경우 PV가 판매가 대비 10~25 % 수준이며 고마진 제품에는 PV가 80% 이상 책정이 되어 있다는 것의 원인이 상기 내용에서 설명드린 이유 때문인 것입니다. 이처럼, 가격대비 PV가 높게 책정된 제품은 PV 책정시 제품의 실제 유통 절감마진을 반영한 것이 아니고, 매입단가에 일률적으로 8배수 이상의 폭리를 가하여 정상적인 소비시장이 형성되기도 전에 가격 인상부터 해놓은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즉, 공급곡선과 수요곡선이 만나 이루어지는 시장의 '가격균형 원리'를 따르지 않는 공급자의 '일방적 가격결정'이라는 크나 큰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경우 가격과  PV에는 상당한 거품이 들어가 결과적으로는 피해금액이 늘어나는 것을 조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좀 더 쉽게 서술해 드리자면,

그 회사에서 매입단가  1,000 원의 제품을 취급한다고 가정해 PV를 매입단가의  8~9 배인 8,000~9,000 PV 로  책정하였다면 매입단가를 충분히 포함하고 있음으로 결국 매입가 1,000원의 제품이 8,000~9,000 PV 를 포함한 최소 10,000 원 이상의 가격으로 책정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여러분들께서는 실제 매입가의 10 배로 비싼 돈을 주고 제품을 구매하였으며 8,000 PV의 35%인 2,800원을 직급별 수당으로 쪼개서 받는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때 회사는 10,000원에서 매입가 1,000원과  판매원들에게 지급한 후원수당 2,800원을 차감한 6,200원의 유통마진을 폭리로 얻어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마진을 환원한다는 네트워크 마케팅의 기본 원리를 벗어나 버리는것입니다.

다단계가 투자입니까?

다단계의 '효용가치'를 제품에 대한 소비에 두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들께서 다단계에서 수용하고자 하는 효용가치가 후원수당이라는 불확실한 기대수익이라면 시작부터 몇백만원 이상의 사재기를 껴안고 판권치는 행위도 정당화 될것이며 다운들에게도 자신의 방법을 유도하는것에도 합리성을 부여할 것입니다.
[젖은낙엽]
2007-01-11 0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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